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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 제이파크/아발론/물놀이/탑스그릴

2018.01.21 (2일째) 아발론 (조식) 제이파크 산책 및 물놀이 라면/햇반 (중식) 탑스그릴 (석식) 세부 이틀째. 제이파크. 조식 식당인 아발론에 가서 아침을 먹었다. 식당 규모로 숙박 인원이 얼마나 많은지.. 식당에 있는 사람들로 숙박하고 있는 한국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가늠할 수 있었다. 손님들의 95% 이상이 한국인이고... 이로 인해 음식은 거의 한국인들을 위한 음식들이었다는.. 넓은 식당. 많은 사람들... 8시 조금 넘은 시각. 식당 가는 길. 아발론 사이드쪽 테이블. 메인 테이블쪽(위 사진)은 이미 손님이 꽉 차서.. 안내받은 사이드 테이블 메인 테이블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음식을 가지러 가기엔 조금 움직여야 하지만. 메인 테이블보다는 조금 한가하고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었..

세부 :: 로미스파/제이파크 체크인/김떡순

2018.01.20 (1일째) 막탄공항 로미스파 제이파크 체크인 메트로마트 물/간식 구입 김떡순 배달 (석식) 1일째 이어서.. 지연없이 막탄공항 도착. 하늘에서 본 세부. 맑고 푸르른 바다. 막탄 공항 도착이요~ ^^ ▒ 환전한 페소가 없는 상태에서 환율 안좋은 공항에서 환전을 하지 않고.. 숙소까지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 끝에.. 마사지로 꽤 유명한 "로미스파"에 들러 무료 픽드랍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 출국 전날 카톡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공항 픽업 신청까지 완료. (카톡아이디 : lomispa) http://cafe.naver.com/lomispa/ 픽업 차량으로 편하게 "로미스파" 도착했다. (로미스파 네이버카페 이미지 참조함) 피곤한 애들을 생각해 애들까지 다같이 마사지를 받을 생각..

세부 :: 제주항공/새벽 면세품 수령/막탄공항 면세한도/망고폰

2018.01.20 (1일째) 공항 이용 면세품 수령 유심 수령 - 망고폰 여행 진행 꽤 오래전부터.. 여행 한번 갈 때 되지 않았느냐고.. 이제는 국내여행 말고 해외로 가자고 하는 뽈롱/뿌농 자매를 위해 겨울철 물놀이 가능한 휴양지 검색. 요즘 핫하다는 다낭이나 나트랑을 가고 싶었으나.. 12월-2월까지 다낭이나 나트랑은 물놀이 하기엔 좀 춥다고 해서 포기.. 다른 마땅한 곳이 없어 잠정 포기 상태에 있다가.. 얼마전 지인이 세부를 간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 왜 세부는 생각하지 못했지? 하고.. 급하게 세부행 검색. 세부 고고씽. 밤 비행기를 좋아하지 않아.. 세부를 제외했던것도 있는데.. 이제 애들도 어느정도 커서 밤 비행기도 가능할듯 한데.. 금상첨화로 낮비행기가 있더라.. 그래서 더 고민할것 ..

세부 식당

** 세부 - 먹거리 - 조선치킨 카톡 친구추가 주문 cebuchosun - 뭉치고 (배달) 락랍스타랑 뭉세트 - 골드망고그릴 카톡아이디 : goldmangomactan - 모닝글로리 픽드랍요청하면 가능 - 엉클잭하우스 알리망오 (필리핀 게요리) 예약 : 카톡아이디: unclejackhouse 오전11시 ~오후8시(브레이크타임2-5시) 픽드랍 편도100페소 - 졸리비 (막탄공항) 한국 돌아오는 날 점심용. 챔프버거, 스파게티, 치킨(치킨은 별로라고..?) #세부 김떡순

행복활동 추천

윤대현 교수 마음행복 칼럼. 1. 당신이 받은 축복을 셈하자. 행복일기 쓰기가 여기에 해당하는 좋은 방법이다. 일요일 저녁, 3개에서 5개의 현재 행복한 사건, 감사해야 하는 일을 쓴다. 2. 친절한 행동을 실천하자. 큰 봉사나 헌신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바쁜 사람에게 순서 양보하기, 피곤해보이는 동료에게 따뜻한 말과 커피 한 잔 권하기, 남의 고민 들어주기 등 주변을 살펴보면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다. 이런 행동은 긍정적인 감정을 일으키고, 나와 주변이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일으키며 이것이 행복감을 배가 시키게 된다. 3. 인생의 즐거움을 음미하기 현재의 기쁨과 즐거움에 집중한다. 멋진 봄의 정취 등 계절이 주는 즐거움에 집중하는 것이 한 예이다. 4. 멘토에게 감사하라 인생의 중요한 ..

나는 나로 살것이다.

맘에 드는 문구 발췌. 내게 친절하지 않은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을 것 비참해지려 애쓰지 않을 것 당신의 괴로움은 당신이 쓴 엉터리 각본때문이다. 우리는 편협한 이들에게 이해받으려 사는게 아니며 당신의 삶은 당신의 것이다. 모든 사람과 잘지내려 욕심내지 말 것 포기가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시기심이 파괴적인 이유는 자신이 가진것을 무가치하게 여기는 데 있다. 내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나 자신을 응원할 것이다.

[뿌농] 가방이 너무 무거워

2017.03.28 화요일 초등학교 1학년 뿌농이. 지금까지는 "학교가 좋아요" 책 한권만 갖고.. 놀러다니듯.. 가벼운 가방을 매고 룰루랄라 학교 다니다가.. 오늘부터 교과 과목을 시작했다. 오늘 챙겨가야 하는 책은.. 국어, 수학, 수학익힘, 봄 어른인 내가 들어봐도 꽤 묵직하다. (기본적으로 책 재질이 무거운 종이.) 아침에 가방을 들어본 뿌농양.. 이내 울기 시작한다.. "가방이 너무 무거워... ㅠㅠ" (그래서. 엄마가 가벼운 가방 찾으러 그 난리를 쳤다는거 아니니!) 울 뽈롱이는.. 1학년때.. 아무것도 안넣어도 무거웠던 책가방에.. 지금보다 더 두꺼웠던 책들을 여러권 넣고도. 힘들다고 운적 한번 없이.. 묵묵히 매고 다녔는데.. 반응이 참 다르다.. 첫째와 둘째의 차이인가..? 뿌농이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