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체험/세부 (2018)

세부 :: 제이파크/마루/타이타이 마사지/니모스테이크/핑크레이디/골든게이트

ADVANCE 2018. 2. 27. 15:26

2018.01.22 (3일째)

마루 (조식)

제이파크 물놀이

타이타이 마사지

니모 스테이크 (중식)

핑크레이디 (애들 네일아트)

골든게이트 (석식)

 

제이파크 3일째.

 

오늘은 아발론이 아닌 다른 식당에서 조식을 먹었다.

마루라는 한식당인데.. 아침에는 조식 식당으로 운영하는 듯.

 

아발론보다 음식 개수는 좀 적었지만 있을건 다 있음.

그리고 아발론보다 훨씬 조용하고 아늑하고 편안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곳.

이곳에는 과일로 망고도 준다. 

망고 맛은 쏘쏘... 겨울철 망고는 맛이 덜하다고 하고, 우린 망고를 그리 사서 먹을만큼 좋아하진 않아서

이곳에서 먹은 망고로 만족.

 

 

식당 마루.

 

 

그리고 오늘도 물놀이.

전에 다른곳에서 호핑 몇번 가봤지만... 뭐 그냥 그래서....

이번엔 따로 호핑같은건 신청하지 않고..  그냥 주구장창 리조트 물놀이. ^^

 

 

메인풀에서 놀고..

 

 

슬라이드 타고..

 

 

키즈풀 미끄럼틀 타고..

 

 

뽈롱이에겐 많이 심심한 키즈풀. ㅎ

 

유수풀에도 자주 가서 놀고 옴.

 

 

JakE 혼자 메트로 샹스에 가서 환전을 하고 왔다.

어제 환전을 못했기에... 오늘도 못하면 낭패라 9시전에 가서 제일 먼저 환전.

 

 

메트로마트(샹스)에서 환전하는 곳은... 마트 안쪽과 바깥쪽 두군데가 있는데..

그때 그때 환율이 다르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때는 안쪽이 환율이 항상 더 좋았음.  (사진 참조)

100달러 기준 50.6페소로 환전 완료.

 

 

그리고 어제 실패한 타이타이 마사지 해피아워 시간 이용 재시도.

10시 5분쯤 도착했으나, 역시나 자리 없음.. ㅠㅠ

해피아워가 10시부터 시작인데.. 10시 이전에 가서 기다려야 하나 보다.


나는 마사지 포기.

JakE는 2시간 후쯤 다시 가서... 마사지 성공.

해피아워라고 해도.. 첫타임만 사람이 많고 그 다음에는 널널한가봄.

 

 

타이타이 마사지

 

 

마사지 가격 참조. 현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가격이 아주 저렴.

해피아워에는 이 가격에서 50% 할인이라.. 거저 마사지 받는셈.

 

 

 

오가면서 본 길거리 풍경

 

 

 

점심은 니모 스테이크

카톡으로 주문 가능, 제이파크 정문까지 무료 배달 가능

(카톡 아이디 : nimosteak)

 

쇠고기 스테이크 300 페소 x 4.   (연어 스테이크는 330페소)

스테이크 2개 시키면 산미구엘을 서비스로 준다.

덕분에 산미구엘 2캔 생김.

 

밥은 먹으려고 따로 리조트에서 주문한거 넣은거임. 감자튀김과 쇠고기만 있어요~

 

 

니모 스테이크 위치.

메트로마트 바로 앞에 있다. (나무로 지어진 작은 부스)

 

배달한거 받으러 정문까지 나가는거나... 매장까지 가는거나 별 차이 없을것 같긴 하지만.

그게 귀찮아서.. 배달을.. ㅎㅎ

 

 

 

물놀이를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에

애들 네일아트를 해주기로 했다.

 

제이파크 내에 입점해 있는 "핑크레이디"

사장님이 한국분이시다. 편안하게 잘 해주심.

 

뽈롱 뿌농 젤네일 600 페소x2

 

 

뽈롱 네일. 몬스터

 

 

뿌농 네일. 펜더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짐.

 

그리고 저녁식사를 위해 골든게이트까지 걸어갔다.

제이파크에서 멀지 않아 도보로 충분히 가능하더라는..

제이파크 정문에서 바라볼때 왼쪽에 위치. 길건너서 왼쪽으로 쭉 가다보면 있음.

 

다른 식당들에 비해.. 외관이 화려하고 좋아보이는 골든게이트.

 

카톡으로 픽드랍 가능하나. 비용 별도로 있음.

(카톡아이디: goldengate7)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자리가 없어서 대기중.

예약 안했다고 뿌농이한테 혼나고.. 담부턴 무조건 예약하기로 약속했다.. ㅡㅡ'

 

다행히 생각보다.. 자리가 금방 나왔음.

 

 

반반감바스 420페소, 와규김치볶음밥 350페소,

쌀국수 350페소, 단호박해물크림파스타 450페소,

망고쉐이크 145페소 x 2

 

기본 반찬으로 나온 깡콩을 뿌농이가 너무 맛있게 먹음.

몇번 리필 요청하다가.. 그 담부턴 민망해서 못함. ^^;

 

김치볶음밥은 조금 짜고 맵고. 자극적인 맛이었으나,

다른 음식들이 조금 느끼할때 한번씩 먹으니 딱 좋았음.

 

골든게이트 네이버 카페를 가입하면 무료 후식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이스크림과 케잌이 있는데.. 우리는 아이스크림 선택.

 

 

직원들이 다들 활기차보이고...  친절했다.

음식 맛도 만족!

 

다른 테이블에서 사진 찍어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사진 요청.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메트로마트 앞 기념품 노점상에 또 들러서 애들 기념품 구입. ^^

 

 

벌써.. 제이파크 3박이 끝났다..

내일은 블루워터 마리바고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