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3

코타키나발루 :: 제설턴포인트/사피섬/마누칸섬/다리스낭

2015.01.30 (3일째) 카페타투(조식) 제설턴포인트/사피섬/마누칸섬(중식) 다리스낭(석식) 코타키나발루 3일째. 아침식사는 카페타투에서... 이곳에서 두번째 식사라 그런지 첫번째 아침식사보다는 좀 더 여유롭게 입맛에 맞는 음식만 담아서 먹는 노하우까지... 그래도.. 역시나.. 내 미각을 놀래켜주는 맛있는 음식은 없구나....;; ▒ 오늘 일정은 "아일랜드 투어" 조식을 먹고 후다닥 외출준비를 한뒤 택시를 타고 제설턴포인트로 이동했다. (샹그릴라호텔에서 제설턴포인트까지 택시비.. 대당 30링깃.) 코타키나발루에는 작은 섬들이 몇개 있다. 가야섬, 사피섬, 마누칸섬, 만타나니섬. 가장큰 섬은 가야섬인데.... 물놀이를 위해 많이 찾지 않는듯. 편하게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사피섬과 마누칸섬. 가장 아..

코타키나발루 :: 샹그릴라 탄중아루, 코코조스, 웰컴씨푸드, 필리피노 마켓

2015.01.29 (2일째) 카페타투 조식 / 코코조스 점심 / 물놀이 위즈마메르디카 환전 / 웰컴 씨푸드 석식 필리피노 마켓 코타키나발루 2일째. 짹짹짹짹~ 참새소리 비슷하지만.. 뭔가 좀더 경쾌하면서도 살짝 낯선.. 기분좋은 새소리와 함께 아침을 맞이했다. 조식을 제공하는 카페 타투. 실제로 1층에 위치해있지만 입구는 2층 로비 바로 앞... 계단을 타고 내려가서 룸번호와 인원수를 알려주면 자리를 안내해준다. 카페타투는 꽤 큰 뷔페식당... 입구에서 자리 안내받을때 inside, outside 중 원하는 곳을 얘기하면 안내해준다. 바깥에는 애들이 놀수 있는 조그만 공간도 있다. (장난감은 별로 없음..;) 대부분 음식들은 진열된거 먹으면 되고.. 계란 후라이, 오믈렛 등등 즉석해서 요리해주는 음식은..

코타키나발루 :: 가족여행 준비 및 샹그릴라 탄중아루 체크인

2015.01.28 인천공항 코타키나발루 공항 샹그릴라 탄중아루 체크인 시아버님 칠순 기념으로 시댁 식구들과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다. 시아버님께서는 칠순이 또 한차례의 인생의 터닝포인트이신가보다. 칠순을 맞이하여 계획하신 프로젝트중 하나가 바로 가족 해외 여행. ▒ 가족여행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것.. Where.. 안전 최우선 주의이신 아버님 성향에 맞춰.. 일순위로 고려해야 하는것은 안전한 지역. 첨에 계획했던 곳은.. 하와이... 정말 가고싶었으나 애들이 아직 어려 관광위주로 움직이는것은 힘들것 같아서 포기. ㅜㅜ 가장 만만한 곳이 괌, 사이판인데... 그곳은 우리 가족이 다녀와서 기왕이면 안가본곳 가보지 하는 맘에 보류. 사람들 많이 가는 세부가 좀 땡겼으나... 아버님 기준에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