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체험/세부 (2018)

세부 :: 제이파크 체크아웃/오스파/마리바고 체크인/조선치킨

ADVANCE 2018. 2. 27. 16:53

 

2018.01.23 (4일째)

아발론 (조식)

제이파크 물놀이

제이파크 체크아웃

오스파

블루워터 마리바고 체크인

라면/햇반 (중식)

조선치킨 (석식)

 

어느새 4일째에 접어들었다.

오늘은 제이파크 체크아웃 후 블루워터 마리바고로 숙소를 이동할 예정이다.


 

오늘 조식은 다시 아발론.

 

 

애들 얼굴이 푸석푸석하다.

뿌농이는 모자 안쓰고 썬크림도 잘 안바르고 놀더니만...

얼굴 피부가 홀라당 다 벗겨졌다. ㅠㅠ 

 

 

 

체크아웃 하기 전에 간단하게 물놀이

어디든 떠나려면 아쉬운 듯...

좀 더 열씨미 놀껄.....

 

 

떠나기전.. 아쉬운 발꼬락 인증샷.

 

 

매일 타월을 받으면서 함께 받은 워터파크 이용권도 안녕~

 

 

제이파크 체크아웃을 했다. 12시.

숙소 예약시에 성인 조식2명만 포함된 상품이었기에

애들 조식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었는데...

별도의 요금 청구는 없었다.

초등학생까지는 조식 비용 무료인듯.  좋구나!!!!!

 

 

체크인할때 받은 웰컴드링크 쿠폰을 안쓰고 있다가.. (로비에 있는 카페?에서 사용 가능)

체크아웃하고 픽업차량 오기를 기다릴 때 사용했다.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으니 편하고 좋았음.

 

 

이동해야 하는 숙소는 블루워터 마리바고인데..

택시를 타고 갈것인가.. 다른 식당에 픽드랍 요청해서 갈것인가 고민하다가..

 

오스파 마사지를 통한 픽드랍 차량을 이용하기로 했다.

픽드랍 무료.

(카카오톡 아이디 : cebuospa)

 

 

지프니처럼 생긴 차량이 픽업차량으로 왔다.

차량 내부는 깔끔. 짐이 많은 우리에게 안성맞춤.

 

오스파는 제이파크와 블루워터 마리바고 중간쯤에 있는 EGI 리조트 안에 있다.

 

나는 스톤 마사지 750페소, JakE는 아로마오일 마사지 500페소.

 

몸이 차가운 내게 스톤 마사지는 딱 맞는 상품인듯. 너무 만족스러웠다.

후에 또 한번 받아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마땅치 않아 한번으로 끝... ㅎ

 

애들은 이번에도 마사지를 안받는다고 해서..

오스파 로비에서 그냥 핸드폰 하면서 기다리기..

 

 

 

블루워터 마리바고 도착.

(입구 사진이 야간에 찍은 것밖에 없어서.. 갑자기 밤낮 바뀜.. ;;;;)

 

 

체크인 장소.

제이파크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

입구에서부터 로컬 분위기가 팍팍 느껴진다.

 

체크인 디파짓 100페소.

 

 

여기가.. 블루워터 리조트예요~~~

 

연못에 아기 상어가 있다. ("귀여운 두두루루.. 아기상어..!!")

매일 4시에 상어 먹이주기를 하는데...  물놀이 하느라 한번도 구경을 못했다는...;;

 

 

블루워터 마리바고는 가성비 좋은 숙소로 유명하다.

즉, 싼가격에 질이 좋다는 거..

 

싼가격에 이용을 하기 위해서는 디럭스룸을 예약했어야 하나..

예약 당시 숙소가 없는 관계로.. 우리는 프리미어 디럭스룸을 예약했다.

가성비 아웃! ㅠㅠ

 

우리는 2층으로 배정받았다.

1층에는 개미들이 많아서 2층이 더 낫다고 하는데..

체크인/아웃시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해야 하는 단점이..

 

 

하지만 넓고 깔끔한 룸

 

 

넓은 욕실

 

 

욕조 옆 샤워부스

 

 

룸 앞에 있는 테이블

 

 

마사지와 숙소 이동으로 인해 점심 식사가 늦어졌다.

간단하게 라면/햇반/스팸으로 점심 해결.

 

이 곳에서 아쉬운 것은 실내에 테이블이 없다는 것.

룸 앞 페이블에서 음식을 먹기엔 덥기도 하고 냄새도 나서..

의자 2개 급조해서 애들 식사 완료.

그리고 애들 먹은 뒤, 어른들도 식사 완료.

 

 

식사 후, 애들만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 투어.

 

 

우리 숙소랑 가까운 메인 풀

 

 

디럭스룸과 가까운 가든윙 풀

이곳에는 작은 미끄럼틀이 있다.

 

그리고... 저 멀리 인조 해변도 있는데.

해변은 내일 가보기로.

 

 

짧은 물놀이

 

 

점심 식사가 늦어져서.. 저녁 식사도 애매해졌다.

그냥... 조선치킨에서 치킨 배달해서 먹었다.  콜라 2병은 서비스.

반반치킨 600페소

 

카톡으로 주문 가능. 배달 가능.

(카카오톡 아이디 : cebu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