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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패키지 :: 독일/하이델베르크/네카강/카를테오도르 다리/프랑크푸르트 공항

2015.10.17 (9일째) 하이델베르크 하이델베르크성 카를데오도르 다리 하이델베르크 대학가 프랑크푸르트 공항 9일차. 인스부르크 - 하이델베르크 - 프랑크푸르트 ▒ 지금까지 일정 중 가장 장시간 버스 이동 예정. 호텔에서 싸준 도시락을 챙겨 5시 50분 출발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 도시락 먹고 커피도 마시고 또 이동. 이동. 그렇게 6시간 이동 후 하이델베르크 도착. 일정에 있던. 하이델베르크성까지 가서 관람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네카 강에 있는 다리 중 가장 아름답고 오래된 다리라는.. 카를테오도르 다리에서 하이델베르크 성 전경 관람. 네카강 주변 주택단지들. 평화로워 보임. 안에 들어가서 머리를 두번 쓰다듬으면 똑똑해진다는 원숭이 모자?. 나도 했는데 언제 똑똑해지는거니? 그리고.. 근처 산책...

서유럽 패키지 :: 이탈리아/베니스/산마르코 광장/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황금지붕

2015.10.16 (8일째) 이탈리아 베니스 수상택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황금지붕 8일차. 베니스 - 인스부르크 ▒ 베니스 근처에서 1박을 하고 7시 30분에 숙소에서 출발.버스로 50분정도 이동 후 20분 배타고 들어가 운하의 도시 베니스를 만났다. ▒ 5-6세기경 훈족이 침입했을 때 그 주변에 살던 사람들이 바다로 피신해 세워진 도시. 바다까지 쫓아오지는 못하니.. 그 바다로 피해.. 바다끝 작은 섬들을 기반으로 갯벌 가장 아래층에 말뚝박고 석재와 시멘트를 깔아 땅처럼 만들고. 그 섬들을 연결해서 만들어진 곳. 베니스(베네치아) 그 연결한 섬들의 흔적. 운하. 여행중 지금까지는.. 이동할때 장대비가 오다가도 나가서 관광할 때는 비가 안오고.. 오더라도 일정 거의 끝날때쯤 잠깐. 그렇게 날씨 운이 ..

서유럽 패키지 :: 이탈리아/피렌체/미켈란젤로 광장/두오모 성당/단테 생가

2015.10.15 (7일째)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두오모 성당/단테 생가 베니스 7일차. 로마 - 피렌체 - 베니스 ▒ 9시에 숙소에서 나와 버스탑승 3시간 지나 피렌체 도착 미켈란젤로 광장에 들러 피렌체 시내 전경 감상 후, 점심식사. 닭고기,, 구운감자, 피자가 나오는 현지식. 닭고기와 감자만으로도 배부른데 인당 피자 반판이 나왔다. 이탈리안들은 대식가임에 틀림없음. ㅋ 지금까지 먹은 현지식중에 가장 맛있었다. 그래도 피자는 여전히 짰다. 식사 후 두오모 성당으로 이동. 조금 걷다 보니... 웅장한 모습의 피렌체 두오모 성당이 나왔다. 보자마자 그 웅장함에 입이 떡 벌어지고. 우와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왠만한 광각 카메라 아니면 전경을 담을 수 없을만큼 크고 웅장함. 냉정과 열정사이의 배..

서유럽 패키지 :: 이탈리아/폼페이/쏘렌토/카프리섬/나폴리

2015.10.14 (6일째) 폼페이 쏘렌토 나폴리 로마 6일차. 로마 - 폼페이 - 쏘렌토 - 나폴리 - 로마 ▒ 이탈리아에서의 두번째 날. 오늘은 남부지방 투어. 첫번째 코스는 폼페이. 79년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고.. 그 화산재로 인해 순식간에 사라진 도시 폼페이. 저 멀리 베수비오 화산 당시 폼페이는 농업과 상업 뿐만 아니라 로마 귀족의 피서 및 피한지로 인기가 좋았는데. 화산 폭발로 인해 전성기때 갑자기 멸망했다고.. 1748년부터 발굴이 시작되어 현재도시의 약 3/5 정도 드러난 상태라고 함. 점심식사는 스파게티 & 해물튀김 & 샐러드. 이탈리아 스파게티는 왜케 맛이 없는건지... ▒ 이어 찾아간 곳은 쏘렌토. 점심을 먹고.. 폼페이 역에서 쏘렌토 가는 기차를 탔다. 플랫폼에서 기차를 기다리..

서유럽 패키지 :: 로마/바티칸 시티/바티칸 박물관/시스티나 성당/베드로 성당/로마 벤츠 투어/판테온신전/트레비 분수/스페인 광장/진실의 입

2015.10.13 (5일째)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시티 시스티나 예배당/바티칸 박물관/성 베드로 대성당 로마 시내 관광 5일차. 로마 ▒ 9시에 오픈하는 바티칸 시티에 들어가기위해 7시 10분에 숙소에서 나왔다. 8시 조금 넘어서 도착. 줄서기 시작. 바티칸 시티에 들어가기 위해 줄서기 사람이 엄청 많다. 건너편엔 카페가 있어서 대기시간이 길어질 경우엔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쉬어도 될듯.. 단.. 일행 중 몇명은 줄을 유지해야 하겠지? ▒ 여긴 입장하려면 4~5시간 줄서기는 기본이라는데.. 다행히 우리는 9시 조금 넘어 입장할 수 있었다. 운이 좋은 패키지팀. ㅋ 떨리는 마음으로 바티칸 시티에 들어왔다. 웅장하다. 시스티나 성당안에서는 무선송신기를 쓸 수 없어서.. 정원에서 먼저 천지창조와 최후..

서유럽 패키지 :: 이탈리아/친퀘테레/리오마조레 마을

2015.10.12 (4일째) 이탈리아 친퀘테레 로마 4일차. 밀라노 - 친퀘테레 - 로마 ▒ 3일간 엄청 빡센 일정을 마치고 4일차는 쉬어가는 타임~ 유럽의 버스들은 운행후 무조건 11시간을 쉬어야한댄다. 덕분에 전날 밤 12시 다되서 숙소에 도착한 우리는 11시까지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발~ 가는 길 중간에 점심식사는 중국식으로.. ▒ 5개의 마을이라는 뜻의 친퀘테레. 우리는 그중 리오마조레마을에 들렀다. 기차를 타고 들어가 좁은 골목길을 돌아돌아 가면 컬러풀한 건물과 바다가 함께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경치만 보고 있어도 맘이 편해질 것 같은 곳. 다시 가고싶은 여행지 1위인가 2위인가 했다던데.. 좋긴 하지만.. 딱히 1위의 수준은 아닌듯....? ㅎㅎㅎ 기대를 해서인지...

서유럽 패키지 :: 스위스/융프라우/산악열차/이탈리아/밀라노/두오모 성당/빅토리아 엠마뉴엘 갤러리아

2015.10.11 (3일째)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성당 빅토리아 엠마뉴엘 갤러리아 아케이드 3일차. 인터라켄 - 밀라노 ▒ 새벽 6시 30분에 숙소를 나와 융프라우 산악열차를 타러갔다.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해발 3,454미터의 융프라우. 산악열차 타고 편하게 가기~ ^^ 숙소 밖으로 나오자마자 느껴지는 상쾌한 공기 역시 스위스는 공기부터 다르구나. 상괘한 공기와 함께 기분좋게 산악열차 역까지 걸어가기. 날이 점점 밝아오면서 보이는 멋진 경치 날씨도 엄청 화창하여 모든 봉우리들을 볼 수 있었다. 인솔자쌤도 계속 우리는 복받은 사람들이라고. ^^* 정상에 올라 멋진 설경도 보고 얼음 궁전 및 스핑크스 전망대도 관람. 융프라우 정상에서는 기압때문에 숨이 차고 좀 어지러웠지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