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3

경주 양동마을 :: 옛스러움에서 오는 아름다움

2014.10.11 경주 양동마을 월성 손씨(월성 孫氏)와 여강 이씨(驪江 李氏)의 두 가문에 의해 형성된 유서 깊은 양반마을이다. 15세기 중반 조선시대 문신 손소(孫昭)가 양동으로 이주하고, 이번(李蕃)이 손소의 딸에게 장가들어 이곳에 정착하면서 오늘과 같은 양성 씨족마을의 틀이 갖추어졌다. 이러한 배경으로 '외손마을'이라는 별칭이 있다. 마을을 대표하는 인물로는 조선중기 중앙의 관직을 두루 역임한 손중돈(孫仲暾)과 사후 동방5현의 한 분으로 문묘에 배향된 성리학자 이언적(李彦迪)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주 양동마을 [慶州良洞─] (두산백과) ▒ 경주 여행을 생각하며.. 경주에 대해 찾아보는 중 알게된 경주양동마을. 2010년 7월 31일 안동 하회마을함께 '한국의 역사마을'로서 유네스코 세계..

경주 첨성대/불국사 :: 신라시대 그 찬란한 문화 유산

2014.10.11 경주 첨성대, 불국사 날이 밝았고... 다시 찾은 곳은 첨성대. 불국사는 첨성대와는 좀 떨어져 있어서.. 불국사로 이동하면 다시 오기 되돌아오기 힘들것 같아서 숙소랑 가깝고 지난 밤에 제대로 못본 첨성대를 보기 위해 다시 한번 들르기로 했다. (근데... 찰보리빵을 사기 위해 결국 다시 갔었다지.. ㅋㅋ) 첨성대 잔디광장 입구쪽에는 말이 끄는 꽃마차가 여러대 대기중이다. 뽈뿌자매는 꽃마차를 보자마자.. 마차를 타고 싶어했고.. 원래는 여행가도 이런거 잘 안타는데.. 이런것도 좋은 추억이겠거니 싶어서.. 없는 현금 탈탈 털어 태워줬다~ 약 10분정도 타는데 현금 2만원. 경주 관광지 중심지라.. 유입되는 사람도 많고 복잡한 곳이라.. 말과 차들이 엉켜서 약간의 교통 체증이 생기기도 하지..

첨성대+안압지+보문호 :: 밤에 펼쳐지는 또다른 매력

2006.09.30 경주 첨성대 / 안압지 / 보문호 천년의 고도 경주.. 낮이 아닌 밤에 보는 경주의 또다른 매력 속으로.. ▒ 첨성대. "국보 제31호. 신라시대. 동양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 조명 받은 첨성대.. 얼핏보면 황금으로 지어졌다고 착각할 정도.. 첨성대 옆... 릉을 지키는 나무들 이곳의 나무들은 조명을 받아 모두 묘한 분위기.. ▒ 첨성대에서 릉을 지나 조금 걸어가면.. 안압지가 나온다. (첨성대와는 다르게 안압지는 입장료 있음. ㅋ) 안압지... 《"삼국사기》 674년(문무왕 14) 조를 보면 궁성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기르고 진금이수를 양육하였다고 하였는데, 안압지는 바로 그때 판 못이며 임해전에 딸린 것으로 추정된다." 클럽에 가끔씩 올라오는 안압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