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다반사 22

세부 식당

** 세부 - 먹거리 - 조선치킨 카톡 친구추가 주문 cebuchosun - 뭉치고 (배달) 락랍스타랑 뭉세트 - 골드망고그릴 카톡아이디 : goldmangomactan - 모닝글로리 픽드랍요청하면 가능 - 엉클잭하우스 알리망오 (필리핀 게요리) 예약 : 카톡아이디: unclejackhouse 오전11시 ~오후8시(브레이크타임2-5시) 픽드랍 편도100페소 - 졸리비 (막탄공항) 한국 돌아오는 날 점심용. 챔프버거, 스파게티, 치킨(치킨은 별로라고..?) #세부 김떡순

행복활동 추천

윤대현 교수 마음행복 칼럼. 1. 당신이 받은 축복을 셈하자. 행복일기 쓰기가 여기에 해당하는 좋은 방법이다. 일요일 저녁, 3개에서 5개의 현재 행복한 사건, 감사해야 하는 일을 쓴다. 2. 친절한 행동을 실천하자. 큰 봉사나 헌신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바쁜 사람에게 순서 양보하기, 피곤해보이는 동료에게 따뜻한 말과 커피 한 잔 권하기, 남의 고민 들어주기 등 주변을 살펴보면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다. 이런 행동은 긍정적인 감정을 일으키고, 나와 주변이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일으키며 이것이 행복감을 배가 시키게 된다. 3. 인생의 즐거움을 음미하기 현재의 기쁨과 즐거움에 집중한다. 멋진 봄의 정취 등 계절이 주는 즐거움에 집중하는 것이 한 예이다. 4. 멘토에게 감사하라 인생의 중요한 ..

나는 나로 살것이다.

맘에 드는 문구 발췌. 내게 친절하지 않은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을 것 비참해지려 애쓰지 않을 것 당신의 괴로움은 당신이 쓴 엉터리 각본때문이다. 우리는 편협한 이들에게 이해받으려 사는게 아니며 당신의 삶은 당신의 것이다. 모든 사람과 잘지내려 욕심내지 말 것 포기가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시기심이 파괴적인 이유는 자신이 가진것을 무가치하게 여기는 데 있다. 내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나 자신을 응원할 것이다.

[뿌농] 가방이 너무 무거워

2017.03.28 화요일 초등학교 1학년 뿌농이. 지금까지는 "학교가 좋아요" 책 한권만 갖고.. 놀러다니듯.. 가벼운 가방을 매고 룰루랄라 학교 다니다가.. 오늘부터 교과 과목을 시작했다. 오늘 챙겨가야 하는 책은.. 국어, 수학, 수학익힘, 봄 어른인 내가 들어봐도 꽤 묵직하다. (기본적으로 책 재질이 무거운 종이.) 아침에 가방을 들어본 뿌농양.. 이내 울기 시작한다.. "가방이 너무 무거워... ㅠㅠ" (그래서. 엄마가 가벼운 가방 찾으러 그 난리를 쳤다는거 아니니!) 울 뽈롱이는.. 1학년때.. 아무것도 안넣어도 무거웠던 책가방에.. 지금보다 더 두꺼웠던 책들을 여러권 넣고도. 힘들다고 운적 한번 없이.. 묵묵히 매고 다녔는데.. 반응이 참 다르다.. 첫째와 둘째의 차이인가..? 뿌농이의 모습..

초콜렛 만들기

2017.02.12 토요일 점점 더 애들과 같이 뭔가 하는 시간이 적어지는것 같아서.. 애들에게 미안하던차에.. 곧 발렌타인데이가 돌아오기에.. 함께 초콜렛이나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고.. 초콜렛 만들기 재료를 주문했다.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 이런거 안챙긴지 오래되었는데... 애들 덕분에 챙기게 되는구나. ㅋ 예전에... 한 10년전쯤??? 그때도 초콜렛을 직접 만든적이 있는데... 그때는 초콜렛 만들기 재료들이 모두 싸구려... 느낌이었는데.. 이젠 재료들도 고급지게 참 잘나오더라... 재료를 주문할때까지만해도.. 부푼 마음으로.. 애들과 즐겁게.. 행복하게 초콜렛을 만들어야지 생각했는데..... 막상 만들기를 시작하니.. 애들은 요구가 많아지고... 초콜렛 굳기전에 해야한다는 생각에 내 맘만 초조해..

뿌농양 입학준비 :: 책가방-빅토리아앤프렌즈 호핑백

뿌농이 입학용 가방을 샀다. 가방을 찾기 위해 검색을 꽤 했었는데.. 우선 이 가방에 대한 후기가 별로 없고.. 몇 안되는 후기중 몇 개는 또 무상으로 제공받은 후 작성된 후기들이더라.. 왠지 무상으로 제공받은 물건에 대한 후기는 신뢰가 떨어져서..? ^^;;; 나 같은 예비 학부모를 위해 솔직하지만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기로 맘 먹었다... ㅋ 뭔가 괜찮아보이는 물건을 발견하거나 알게되면 왠지 막 알려줘서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덜 고민하고 좋은 물건을 겟했으면 하는 오지랖아닌 오지랖때문에.. ㅋ 근데.. 나도 뭐든 무상으로 제공받고.. 후기도 써보고 싶다~~ 히히. ## 엊그제 태어난것 같은 우리 뿌농이가 벌써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된다. 뽈롱이때 이미 겪어봐서 그런지.. 입학에 대한 두려움, 긴장감은 ..

유럽여행 - 글/그림 뽈롱

2015.11.27 서유럽 여행을 함께 다녀오고 나서.. 여행에 대해서 별 말이 없던 뽈롱이. 여행 일정도 빡빡했고 감정적으로도 힘들때라 좋은 기억이 별로 없었나 싶었는데.. 미술학원에서 만들어 온 책 한권. 스토리도 그림도 너무나 훌륭해서.. 이야기가 끝날때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이래서 아이들에게 학업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혀줘야 한다는 말이 나오나보다. 켜켜이 쌓여있는 순간순간의 경험이 언제 불쑥 튀어나와 아이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니 말이다. 뽈롱아.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