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1 경주 첨성대, 불국사 날이 밝았고... 다시 찾은 곳은 첨성대. 불국사는 첨성대와는 좀 떨어져 있어서.. 불국사로 이동하면 다시 오기 되돌아오기 힘들것 같아서 숙소랑 가깝고 지난 밤에 제대로 못본 첨성대를 보기 위해 다시 한번 들르기로 했다. (근데... 찰보리빵을 사기 위해 결국 다시 갔었다지.. ㅋㅋ) 첨성대 잔디광장 입구쪽에는 말이 끄는 꽃마차가 여러대 대기중이다. 뽈뿌자매는 꽃마차를 보자마자.. 마차를 타고 싶어했고.. 원래는 여행가도 이런거 잘 안타는데.. 이런것도 좋은 추억이겠거니 싶어서.. 없는 현금 탈탈 털어 태워줬다~ 약 10분정도 타는데 현금 2만원. 경주 관광지 중심지라.. 유입되는 사람도 많고 복잡한 곳이라.. 말과 차들이 엉켜서 약간의 교통 체증이 생기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