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체험/서유럽(프스이오독) (2015)

서유럽 패키지 :: 로마/바티칸 시티/바티칸 박물관/시스티나 성당/베드로 성당/로마 벤츠 투어/판테온신전/트레비 분수/스페인 광장/진실의 입

ADVANCE 2018. 3. 11. 16:39

2015.10.13 (5일째)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시티

시스티나 예배당/바티칸 박물관/성 베드로 대성당

로마 시내 관광

 

 

5일차.
로마 
 


9시에 오픈하는 바티칸 시티에 들어가기위해
7시 10분에 숙소에서 나왔다.
8시 조금 넘어서 도착. 줄서기 시작.

 

 

바티칸 시티에 들어가기 위해 줄서기

사람이 엄청 많다.

 

건너편엔 카페가 있어서 대기시간이 길어질 경우엔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쉬어도 될듯..

단.. 일행 중 몇명은 줄을 유지해야 하겠지?

 


여긴 입장하려면 4~5시간 줄서기는 기본이라는데..
다행히 우리는 9시 조금 넘어 입장할 수 있었다. 

 

운이 좋은 패키지팀. ㅋ

 

 

떨리는 마음으로 바티칸 시티에 들어왔다.

웅장하다.

 

시스티나 성당안에서는 무선송신기를 쓸 수 없어서..

정원에서 먼저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설명을 듣고 박물관 입장했다.

정원에는 설명을 위한 그림판이 곳곳에 놓여 있었다.


인파에 쓸려가며 박물관의 이런 저런 멋진 작품들을 감상하며.. 이동 이동..
 

 

바티칸 박물관 들어가는 길.

멀리 베드로 성당의 지붕이 보여.. 배경삼아 사진도..

 

조각을 하지않고 그림에 명암을 두어 조각처럼 보이게 했다는 여러 그림들이 참 기억에 남는다. 

 


경건함과 웅장함이 최고였던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최후의심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혹여 애들 놓칠까봐... 애들 챙기느라..

그 감동을 오롯이 다 느끼지 못한게 많이 아쉽다.
더구나.. 나는 뽈롱양이랑 싸우느라 감동이 더 줄어든게.. 두고두고 더 아쉽다.  ㅠㅠ
 


바티칸 박물관을 나와서 간 곳은

성베드로 대성당.
 


성베드로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성모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안고있는 모습의 조각품이다.  

 

그리고 그 앞에 펼쳐진 넓디 넓은 바티칸 광장.

바티칸광장 가운데에 우뚝선 오벨리스크. 그리고 분수

 

 

박물관과 성당의 모습을 다 보고.. 넓은 바티칸 광장에서 잠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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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는 근처 식당에서 중국식.

전에 먹었던 중국식 식당이랑 비슷한 메뉴. 

 

 

그리고 오후엔 벤츠투어.

 

7-8인승 벤츠 승합차를 타고 로마 구석구석을 관광하는 것.
걸으면서 구경하는 여유는 없었지만
짧은 시간에 여러곳을 보면서 힘들지않은..
애들과 함께 다닐때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옵션이었다.
장소에 도착할때마다 기사가 문열어주고 손잡아주는 것도 좋았고.  편했다. ^^ 
 

 

웅장하고 기술이 놀라운 판테온신전 
 

 

공사중이라 살짝 아쉬운 트레비분수
그 앞에 있는 맛집이라는 곳에서 젤라또 먹기 
 
오드리햅번이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스페인 광장 옆 계단
그곳에서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아이스크림 먹기를 금지시켰다는데..
우리가 갔을땐 보수공사로 막아놨더라. 
 
광장 옆에 스페인 영사관이 있어서 이름지어진 스페인 광장 
 

<진실의 입 / 진실의 입 옆의 성당 / 개선문 / 콜로세움>

 

 

진실의 입
진실의 입에 손을 넣어보기위해서는 줄을 서야하는데..

 

우리가 도착했을 땐 나름 짧은 줄. 올레~~
거짓말을 하면 손가락이 잘린다는 말을 들은 뽈롱양은..

무서워서 그자리에서 내게 거짓말한 것을 몇개 얘기해주기까지 했지만..

결국 무서워서 손은 제대로 못넣었다는. ㅋㅋ


아직은 아이같은 순수함이 남아있어서 귀여웠다 ^^ 
 

진실의 입과 연결되어 있는 성당.

그리고 개선문.

 

너무 커서 사진에 다 담아지지 않았던 콜로세움.

 

<빅토리오 엠마뉴엘레 2세 기념관 / 캄피돌리오 광장 / 포로로마노 / 로마지붕> 

 
빅토리오 엠마뉴엘레 2세 기념관
이건 나름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함. 
 
유로화 50센트 배경인 캄피돌리오 광장
그 앞엔 로마 시청이 자리하고 있다. 
 
포로로마노..과거 고대로마시대 공회당 과 신전 등 생활의 중심지였던 곳.

현재 우리가 쓰는 단어 포럼도 여기서 나온 말이라고.. 
 
로마 전차 경기장 
 
대단한 사이즈. 원형경기장 콜로세움.
그냥 입이 떡 벌어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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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는 육개장으로.  ㅋ
한국 음식이 그립지 않은 패키지 관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