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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진, 하카타

후쿠오카까지 가는버스였는데... 그전에 덴진에서 정차를 하기에 그곳에서 내렸다. 덴진에서 하카타까지 걸어가면서 이것 저것 구경하면서 캐널시티, 요도바시, 백엔샵 구경하고.. 공항까지 가면... 계획에 딱 맞다~ ▒ ▒ 덴진 교통센터에서 나오니.. 화려한 도시가 보인다.. 길에 있는 언니 오빠들은 다 이쁘고~~ 아!!! 역시 도시라 그런지... 물이 다르다... ^^ 그런데.. 기뻐하던것도 잠시.. 하카타역까지 가는 길을 모르겠다.. 지도는 있는데.. 당췌 방향을 못잡겠으니...... 이사람 저사람한테 물어보니 모두 버스타고 가랜다... 걸어가고 싶다니깐.... ㅡ.ㅡ;; 목표와 달리.. 처음부터 막혀버렸으니... 답답하기만하다.. 가야할 길도 못찾고 있는데 사진음 무슨 사진이냐.. 몇장 찍고 덮어버렸다...

하우스텐보스-2

풍차.. 그리고 멀리 보이는 ANA HOTEL. 슈퍼겐불크. 광장이다... 대항해체험관 옆... 밤에... 이곳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정박해있는 요트들.. 이것들도 다 개인소유겠지?? 부럽다.... 디야만 뮤지엄. IFX 영화관 잔뜩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달의 탄생에 대한 것을 상영한다.... 떱.. 10분쯤 앉아있다가.. 쓰미마셍~ 조용히 나왔다.. 여긴..... 뒷골목 같은 곳이었는데... 기억 안남.... ^^"'' 하우스텐보스. 정말... 일본 느낌은 아니다.... 크루즈를 타고.. 출구로 가는 중... 우리가 떠나는게 아쉬운지... 하늘에 점점 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아쉬워도... 이젠 돌아가야 한다우.... ▒ ▒ 후쿠오카로 가기위해서는 사세보까지 가서 후쿠오카행 버스로 갈아타야..

하우스텐보스-1

다음날 아침.. 날씨 맑음. 호텔에서 바라본 하우스텐보스 전경. (유리가 넘 더러워서.. ㅡ.ㅡ) 돔토른... 땡겨찍기... ▒ ▒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후 호텔에 짐을 맡긴뒤 본격적인 관람에 들어갔다.. 하우스텐 보스의 교통수단인... 클래식 택시와 버스. 그리고 캐널크루즈가 있다.. 주로 버스와 크루즈를 이용해서 돌아다님. (택시는 유료임) 입장을 하자마자 보이는 풍차~ 진짜 네덜란드에서는 보기 힘들다더만... ^^:; 입구에 제일 먼저 있는 것은 테디베어 킹덤. 곰돌이 가족이.. 강아지를 키우네.. 흐흐 직접 손으로 만들어.. 살아있는 것 같다는 테디베어. 팰리스 하우스텐 보스 네덜란드 바로크식 정원이랜다.. 정원이 이쁘게 꾸며져있었다. 정원내 연못에는 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뿌리고.... 건물..

젠니쿠호텔, 하우스텐보스-밤

사세보에서 차가 좀 막히더니... 하우스텐보스에 도착할 때쯤 벌써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오늘의 숙소... 호텔 젠니쿠(ANA HOTEL) 흠... 웅장한게 맘에 든다.... 하우스텐보스 입장후.. 안에서 보이는 호텔 젠니쿠 호텔에서 다른사람으로 예약된 방을 주는 바람에... 풀었던 짐 다시 다 싸고 이동..후... 서둘러 하우스텐보스 구경을 갔다... 이곳은 자유이용권 일일권을 갖고 있더라도.. 젠니쿠에서 입장을 위한 티켓을 받아 제시만 하면.. 그 전날 또는 그 훗날에도 들어갈 수 있다... 그런면에서 한번 나가면 다신 못들어가는 우리나라 놀이동산보다는 훨씬 좋은듯... 캐널 크루저를 타고 이동중.. 야경이... 멋지다~~ 뉴스타트지구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다 내린다.. 이곳이 중심인가보다.. 생각하고..

구마모토성

구마모토에 도착하니... 흠.. 분위기가 틀리다.. 지금까지 다닌 곳은 다 시골이었나보다.. ^^ 구마모토 교통센터에서 내려... 하우스텐보스행 버스표를 끊고.. 버스 탑승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에 있는 구마모토성을 갔다.. 걸어서.. 한 10~15분 정도 걸림. 오사카에는 오사카 성이 있고... 구마모토에는 구마모토성이 있다~!! 그런데... Jess님 블로그에서 본 오사카성이랑.. 별반 다를게 없어보인다.. 흐.. 이게.. 구마모토성의 메인.. 천수각이라한다. 천수각 맞은 편에 있던 또다른 건물... (시간이 없어서 거기까진 못가봤다.) 그리고.. 입구에... 조상들에게 헌화하는 곳이 있다... 내가 갔을때가 무슨 특별한 날이라 있었던건지.. 항상 있는건지는 모르겠음 성 입구에 있던 조..

아소팜랜드-2

아소팜랜드에 서서히 어둠이 찾아오고... 또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황홀한.. 빛의 세상~~ 환한 불빛 사이로.. "겨울연가" 음악이 부드럽게 흘러나온다.. 앙~ 분위기 너무 좋아... 입구쪽에 전망대 비슷한 곳이 있다... 그리 높지 않아 팜랜드의 전경을 다 볼 수는 없었지만... 이게 어뎌.. 사진 찍는데 살짝 셔틀버스가 지나가준다.. 덕분에 심심하지 않은 사진이 생겼다... 헤헷... ^^ 쎈 바람을 막아주는.. 따뜻한 보금자리.... ▒ ▒ 숙소에 도착하니... 비가 한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한밤중에 천둥번개도 쳤다는 후문..(물론 난 자느라 몰랐다.. ^^::) 그리고 다음날~!!! 너무나 쨍한 날씨가 짠!!! 나타났다....... 하늘이 너무 예쁘다... 그런데 바람은 여전히 매섭게 불..

아소팜랜드-1

드디어 도착했다... 아소팜랜드 숙소가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포기할 수 없었던 곳. 버섯집.. 스머프집.... 만화에나 나올듯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아잉~!! 너무 귀엽쟎아~~~~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하고... 숙소에 도착했다. 같은 모양의 집이... 넓은 구역에 펼쳐져 있어서.. 셔틀버스가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목적지까지 태워준다. 숙소.. 내부... 천정 가운데가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 밤에는 별이 보인다~~ 침대 바로 위가... 유리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 팜랜드를 대표하는 소.. 맘에 드는 소만 몇마리 올린다.. 빨간색이 좋아.. ^^ 흡연구역. 이것도 같은 디자인~~~~ ▒ ▒ 숙소에서 나와 팜랜드 여기 저기 구경을 했다... 하루종일 너무 떨어 온천욕을 하고 싶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