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보에서 차가 좀 막히더니... 하우스텐보스에 도착할 때쯤 벌써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오늘의 숙소... 호텔 젠니쿠(ANA HOTEL)
흠... 웅장한게 맘에 든다....
하우스텐보스 입장후.. 안에서 보이는 호텔 젠니쿠
호텔에서 다른사람으로 예약된 방을 주는 바람에... 풀었던 짐 다시 다 싸고 이동..후...
서둘러 하우스텐보스 구경을 갔다...
이곳은 자유이용권 일일권을 갖고 있더라도..
젠니쿠에서 입장을 위한 티켓을 받아 제시만 하면.. 그 전날 또는 그 훗날에도 들어갈 수 있다...
그런면에서 한번 나가면 다신 못들어가는 우리나라 놀이동산보다는 훨씬 좋은듯...
캐널 크루저를 타고 이동중..
야경이... 멋지다~~
뉴스타트지구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다 내린다..
이곳이 중심인가보다.. 생각하고 따라 내렸다...
흠.. 그런데...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
돔토른. 하우스텐보스에서 최고로 높은 건물이다..
이 건물을 보고.. 방향을 잡았다는... ^^;;
돔토른 전망대.
이곳을 올라가려면.. 자유이용권을 사용하거나.. 따로 티켓을 끊어야한단다..
자유이용권은 다음날 사용할 예정이라... 티켓을 끊었다... 오로지 야경을 위하여...
그런데... 약간 실망했다...
전망대.. 아주 좁고.. 야경을 찍으려해도 실내가 밝아서 유리에 다 비쳐서... 흠...
몇장 찍고 다시 내려왔다... 밝을때의 전망이 더 멋질듯하다..
 |  |
돔토른 입구의 안내언니가.. 광장에서 공연을 한다고 알려줘서 구경갔다...
중간부터 봐서 잘은 모르겠는데... 마을에 위기가 닥쳤는데 산타가 와서 도와줬다는 내용인듯...
이곳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다~~
 |  |
공연이 끝나고... 다시 여기저기 관람중...
불꽃놀이 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또.. 춥다... 힝......
불꽃놀이 하는 곳으로 가다보니.. 이곳에서 또 작은 이벤트 같은걸 한다..
추워서... 몸을 녹이려 들어간 선물가게..
치즈도 팔고 미피 학용품도 팔고... 옷도 팔고......
컬러가 바뀌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바뀌는 돔토른...
불꽃놀이는 내공 부족으로 패쑤.
예뻤다....!!
다음엔... 하우스텐보스의 낮을... ^^
----------------------------
PHOTO MEMO.
2006.11.07 하우스텐보스
PHOTO MEMO.
2006.11.07 하우스텐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