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5 양양 휴휴암 남애3리 해수욕장을 나와.. 근처 갈만한 곳을 찾아보니.. 가까운 곳에 휴휴암이라는 곳이 있더라... 그래서 고고씽!! 해수욕장에서 30분도 안걸렸던듯.. 도로쪽에 주차를 하고 언덕 같은 곳을 올라가야 나오는 휴휴암. 많이 높고 가파른 길은 아녔지만.. 정말 더운날이었고... 애들 데리고 올라가야하는거라 가면서 벌써 지침... ㅋ 그래도... 휴휴암 입구에 보이는 시원한 바다 모습을 보니... 아~~ 좋네!! ▒ 팔진 번뇌를 쉬어가는 곳.. 휴휴암. 미워하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시기와 질투, 증오와 갈등까지.. 팔만사천의 번뇌를 내려놓은 곳이라고 한다. 사찰의 의미만 들어도.. 뭔가 맘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드는게.. 내게 번뇌가 많나보다... ^^' 휴휴암 사찰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