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체험/국내여행+체험 38

롤링힐스 호텔+오리정 순두부+우리꽃 식물원

2011.11.05~06 롤링힐스 호텔 / 오리정 순두부 / 우리꽃 식물원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애들과 함께하기 좋은 호텔이라고 소문이 난 롤링힐스에 가보기로 했다.. 하필.. 결혼기념일 낀 주에 JakE 워크샵이 있어서... 갈 수 있을지 여부가 불확실하여 예약을 하지 않았더니.. 2주전 문의했을때 충분했던 디럭스 룸이 모드 예약 완료 상태.... 허긴.. 주말 당일날 룸이 있을거라고 생각한 우리가 바보지... ㅡㅡ'' 다행히 스위트룸은 예약 가능하다고 해서... 기왕 가기로 한거... 스위트로 가자!! 결정하고 바로 예약하고 롤링힐스로 출발!!! 롤링힐스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예전 현대연수원을 개조한 특1급 호텔로써... 정원이 넓게 펼쳐져 있어 가족단위로..

순천만 :: S라인이 아름다운 곳

2008.11.09 순천만 우리나라 최대의 갈대 군락지이자 세계적인 희귀조류 서식지인 순천만 갈대밭은 순천시내를 흐르는 동천과 상내면에서 흘러 온 이사천이 만나 바다로 흘러들기까지 약 3㎞에 이르는 물길 양편으로 빽빽한 갈대 군락이 50㏊에 걸쳐 펼쳐진 곳이다. ▒ 대부분 사람들이 순천만하면... 갈대밭을 끼고 만들어진 산책로를 생각하겠지만.. 아름다운 갈대밭과 더불어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이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으려나?) 갈대밭을 거닐다보면 건너편에 조그만 산이 보인다.. 그 산의 모습이 용과 비슷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용산. 그 용산을 20분정도 올라 용산 전망대에 도착하면..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바로바로... S 라인 물길. 집에서 30분도 채 안되는 거리에 있는 순천만..

[경기 양평] 두물머리

회사 창립기념일. 팀 사람들과 두물머리 출사.. 동틀무렵 두물머리.. 서서히 어둠이 걷히기 시작한다.. 그런데.. 안개가 너무 짙어... 해가 뜬 후에도 모든게 너무 흐릿.. OTL 날이 완전히 밝았지만...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돗이라도 펼쳐졌으면 좋았으련만.. 많이 아쉬운 출사였다.. 두물머리의 또 다른 모습.. ---------------------------- PHOTO MEMO. 2006.11.01 두물머리

보리암 :: 남해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절

2006.10.02 금산 보리암 [경남 남해] 보리암.. "경남 남해군 이동면 상주리 금산 남쪽 봉우리에 있는 절. 1660년에는 현종이 왕실의 원당으로 삼아 보리암이라 개액하였다." 남해시에 있는 금산 보리암. 굽이 굽이 산길을 포장을 해놔서 산 중턱까지는 차로 갈 수 있다. 다행이지... ^^:; 중턱쯤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조금 올라가면.. 멋진 절경과 함께하는 보리암이 나온다... 날이 흐린 날은 구름때문에 아래에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한다. 내가 갔을땐 다행이 보이긴 했는데.. 그때도 그다지 날씨가 좋진 않아서... 약간 뿌옇다... 그래서 좀 아쉬웠다.. 어디가 바다의 끝이고... 어디부터가 하늘의 시작일까... 불상을 향해 절을하고 있는 비구승. 이 산의 바위들은 특이하게 다들 기울어져..

소매물도 :: 푸른 바다와 흰 등대섬

2006.10.01 소매물도 소매물도..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드는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남동쪽으로 26㎞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통영항에서 배를 타고 비진도를 거쳐 1시간 40분의 바닷길을 달리면 바다 가운데 우뚝 솟은 산과 같은 소매물도에 도착한다. 옛날 중국 진나라 시황제의 신하가 불로초를 구하러 가던 중 그 아름다움에 반해 ‘서불과차(徐市過此)’라고 새겨놓은 글씽이굴이 있으며, 형제바위, 용바위, 부처바위, 촛대바위 등이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절경을 빚어낸다." 소매물도행 배를 타기 위해 간... 거제 저구항 저구항 거의 다 왔을때.. 보이던 아름다운 풍경. 노랗게 익은 벼와 푸른 바다가 너무 잘 어울리던 곳. 남해의 대부분은 이렇게 바다 바로 앞이 논이 있더라... 농사가 잘 될까.? 정말 가보고..

외도 :: 깊고 푸른 남쪽 바다

2006.10.01 외도 외도..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거제도에서 4km 떨어진 곳에 있는 개인 소유 섬이다.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하며, 해안선 길이 2.3km로 해발 80m의 기암절벽에 둘러싸여 있다. 원래는 전기나 전화가 들어가지 않는 외딴 바위섬이었으나 개인이 사들여 농원으로 개발한 뒤 1976년 관광농원으로 허가받고 4만 7,000평을 개간하여 1995년 4월 15일 해상식물공원인 외도해상농원을 개장하였다." 숙식은 할 수 없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여름철은 6시) 오픈.. 외도로 들어가려면 장승포동이나 일운면 구조리, 동부면 학동리, 남부면 갈곶리, 일운면 와현리 등지의 선착장에서 해상관광유람선을 타야한다. 외도.. 해금강... 외도행 배를 타면.. 해금강 한바퀴 돌고....

첨성대+안압지+보문호 :: 밤에 펼쳐지는 또다른 매력

2006.09.30 경주 첨성대 / 안압지 / 보문호 천년의 고도 경주.. 낮이 아닌 밤에 보는 경주의 또다른 매력 속으로.. ▒ 첨성대. "국보 제31호. 신라시대. 동양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 조명 받은 첨성대.. 얼핏보면 황금으로 지어졌다고 착각할 정도.. 첨성대 옆... 릉을 지키는 나무들 이곳의 나무들은 조명을 받아 모두 묘한 분위기.. ▒ 첨성대에서 릉을 지나 조금 걸어가면.. 안압지가 나온다. (첨성대와는 다르게 안압지는 입장료 있음. ㅋ) 안압지... 《"삼국사기》 674년(문무왕 14) 조를 보면 궁성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기르고 진금이수를 양육하였다고 하였는데, 안압지는 바로 그때 판 못이며 임해전에 딸린 것으로 추정된다." 클럽에 가끔씩 올라오는 안압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