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체험/국내여행+체험

외도 :: 깊고 푸른 남쪽 바다

ADVANCE 2006. 10. 13. 06:37

 

2006.10.01

외도 

 

 외도..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거제도에서 4km 떨어진 곳에 있는 개인 소유 섬이다.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하며, 해안선 길이 2.3km로 해발 80m의 기암절벽에 둘러싸여 있다.

원래는 전기나 전화가 들어가지 않는 외딴 바위섬이었으나 개인이 사들여 농원으로 개발한 뒤 1976년 관광농원으로 허가받고

 4만 7,000평을 개간하여 1995년 4월 15일 해상식물공원인 외도해상농원을 개장하였다."

 

숙식은 할 수 없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여름철은 6시) 오픈..

외도로 들어가려면 장승포동이나 일운면 구조리, 동부면 학동리, 남부면 갈곶리, 일운면 와현리 등지의 선착장에서 해상관광유람선을 타야한다.

 

 

외도.. 해금강...

외도행 배를 타면.. 해금강 한바퀴 돌고.. 외도에 들어가는데..

해금강은 높은 파도 때문에 겁만 잔뜩 먹고 맘만 졸이다가 끝났다.. 밖에 나가보지도 못하고..

(그런데 선장 아저씨는 그런 파도 접하기 힘들다고 파도를 즐기라나.... 쩝... 정말 무서웠다.. )

왼쪽에 살짝 보이는 집이.. 겨울연가 마지막씬 촬영 장소라는데...

겨울연가를 제대로 안봐서.... 패쑤...

 

 

외도에는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많이 있다..

그 중 한개.. 아기 천사.

 

 

외도.. 선착장 반대쪽에서 바라본 바다..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

 


외도로 들어오는 수많은 사람들..

외도를 떠나는 수많은 사람들..

 



동해와 서해는 많이 다녔지만... 정작 남해는 별로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남도가 고향이면서.. 남해를 거의 못봤다니.. 참...;;;

난 남해가 이렇게 깊고 푸른지 몰랐다...

동해보다 더 매력적인 곳.. 


아름다운 우리강산~~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