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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 푸른 바다와 흰 등대섬

ADVANCE 2006. 10. 15. 22:10

 

2006.10.01

소매물도

 

소매물도..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드는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남동쪽으로 26㎞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통영항에서 배를 타고 비진도를 거쳐 1시간 40분의 바닷길을 달리면 바다 가운데 우뚝 솟은 산과 같은 소매물도에 도착한다.

 옛날 중국 진나라 시황제의 신하가 불로초를 구하러 가던 중 그 아름다움에 반해 ‘서불과차(徐市過此)’라고 새겨놓은 글씽이굴이 있으며,

형제바위, 용바위, 부처바위, 촛대바위 등이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절경을 빚어낸다." 
 

 

소매물도행 배를 타기 위해 간... 거제 저구항

저구항 거의 다 왔을때.. 보이던 아름다운 풍경.

노랗게 익은 벼와 푸른 바다가 너무 잘 어울리던 곳.

남해의 대부분은 이렇게 바다 바로 앞이 논이 있더라... 농사가 잘 될까.?


정말 가보고 싶었던 소매물도.

소매물도행 첫배를 타고 들어가려다가 일정을 바꿔 외도를 들렸다 갔더니..

밀물에 등대섬을 잇는 길도 사라지고..

어떻게 해 볼 수도 없는 역광이.. ㅠㅠ

다음에 소매물도 갈 계획이 있는 분들은 꼭 오전에 들어가시길..  ^^

 

 

소매물도 전경.

외도보다는 섬이 크다..

등대섬은 선착장의 반대쪽에...

 

 
소매물도 정상(?)에서 만난

빛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