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2-03 하이원 마운틴 콘도 |
태백에 갔다가..
정선 하이원 마운틴 콘도에서 일박을 했다.
푸른색의 마크가 상큼~ 하다.
체크인 센터.
우리가 머무른 곳은 E동. 3층.
콘도가 언덕에 지어져서 인지.. 2층이 바깥 로비와 연결이 되어있다.
밖으로 나갈때 아무 생각없이 1층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었다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거실
주방..
그리고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붙박이 냉장고.
일반 가정집 냉장고라고 해도 믿을만한...
우리집 냉장고보다 더 알차게 들어가 있는 콘도 냉장고 내용물.
어머님의 이런 철저한 준비로 인해.. 아주 푸짐한 반찬으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룸 사이즈에 비해 좀 작은듯 싶었던 전기밥솥.
어른6, 아이 4명이었던 우리는.. 두번에 나눠 밥을 했다능..
하이원에서는 좀더 큰걸로 바꿔줘도 좋을듯.. ^^
거실 탁자 및 TV.
2006년경에 오픈했다고 하니... 벌써 8년째.. 그래서인지 가구들이 많이 낡았다.
사람들이 얼마나 마구 사용했는지도 알수 있는 부분.
사람들이 내꺼 아니라고 너무 막쓰는게 아닌지... 나는 어떤 부류인지 한번 생각하게 되더란..
주차장과 연결된 엘리베이터 입구에는 카드가 비치되어 있어서
룸으로 갈 짐들을 한꺼번에 싣고 가면 아주 편하다.
바리바리 싸온 짐을 낑낑거리며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서 참 맘에 들더란...
카트를 사용하려면 마트처럼 동전을 넣어야 하니.. 동전은 꼭 챙겨가시길. ㅋ
화장실이 있는 젤루 큰 방....
문을 열면 정면에 화장실 입구와 화장대가 있다.
문 바로 옆에는 벽장이 있다.
이곳 문은 모두 안으로 여는 문이라 익숙치 않았다. 문을 열때마다 한번 밀었다가 아!! 하고 다시 땡기기.. ㅡㅡ''
그리고 방문을 열어놓고 이불장 문을 열면 서로 간섭이 생겼다..
아이들 경우 조심하지 않으면 손을 다칠수도 있을것 같아서.. 조심 조심.
우리가 묵었던 방은 온돌방이라..
이렇게 이불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아이들은 이 옷장 안에 들어가는 것을 아주 좋아했고... ^^
안방 화장실 모습.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안쪽에 샤워부스가 따로 있다.
거실과 붙어 있는 또 다른 욕실.
아주 깔끔~~~!!
그리고 욕실 맞은편에 작은 방이 하나 더 있다.
이 작은 방은 창이 없어서... 불을 끄면 실오라기 불빛 하나 없는 암흑으로 변한다.
룸에서 바라본 바깥 전경.
3월이라.. 눈이 많이 녹아있긴 해지만.. 그래도 하얀 설경이.. 멋지구나~!!!
룸에서 보이는 리프트 타는 곳.
▒
체크아웃 후, 스키장 구경..
애들에게 애들용 놀이기구 좀 태워주고 눈 구경 잠깐 한 뒤.. 강원랜드 메인 빌딩으로 고고씽.
스키, 보드 타고 멋지게 활강하는 사람들을 보니 부럽긴 했지만.. 아무것도 안타는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다.
이제.. 과도한 움직임은 힘들뿐이야.. ㅋ
2006년에 오고... 첨이다...
그 사이 새로운 건물도 지어져있구나~
카지노 입구.
나.. 일확천금을 좋아하긴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들이붙는 스타일은 아니기에..
카지노는 그냥 돈날리는 놀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별로 하고픈 생각은 없더라..
예전에 왔을때.. 카지노 방문을 해본터라 이번엔 그냥 패쑤.
강원랜드 컨벤션 호텔 프론트 데스크.
프론트에 있는 호텔리어들만으로도 호텔 사이즈를 가늠할 수 있을듯..
호텔 프론트 데스크와 호텔 객실을 잇는 복도..
아주 블링블링하다.
호텔 입구.
담에 기회되면 한번 이용해보고 싶다.
왠지 아주 럭셔리할 것 같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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