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2

다정해보이는 부자..
크게 표현하지 않아도... 그 사랑이 전해진다....
그 옆 자동차 안에는 스누피가 코골면서 자고있고... ^^

일본인들은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나보다...
여기 저기 고양이들이 많았다.. 이 상점은... 모든 물건들이 고양이었음.

상점 입구를 지키는 고양이들.

대충 보고 컵 케잌인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수건이다..
수건도 이렇게 이쁘게 장식해서 파는 그들의 뛰어난 센스 or 상술..

강아지와 함께 산책나온... 아릿다운 아가씨

그리고.. 여기 또하나의 아릿다운(?)... 흐흐
근데.. 어째 세균맨이랑 비슷해 보인다... ^^:;

많은 사람들에 의해 북적거리던 거리가..
5시가 다 되어가니 갑자기 휑~ 해진다..
그 많던 사람들은 다 어디론가 사라지고.. 상점도 하나둘씩 문을 닫는다.

해가 지고...  밤이 찾아온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유후인에서 유명한 대중교통중에 하나라고 본... "간코우쓰지바샤" 를 보았다.. (이름 참 어렵네..)
영국의 클래식카를 개조했다는 "스카보로"라는 것도 보고싶었는데..  그건 결국 못봤네..
유후인 오면... 이런 특히한 교통 수단들이 많이 돌아다닐 줄 알았는데..  별로 안보이더라..
장사가 잘 안되나??

유후인역 앞에 있는 상가.
가게 입구 옆에 유후인 지도를 붙여놨다...  다 일본어다.. ㅡ.ㅡ

위에 있던 상가 바로 옆에 있는... 녹색 벽이 맘에들던 가게...

저녁이 되니 싸늘해지더라..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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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MEMO.    
    2006.11.05 유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