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체험/일본 후쿠오카 (2006)

유후인-1

ADVANCE 2006. 11. 15. 01:28


약.. 1시간쯤 버스를 타고... 3시 20분쯤 유후인에 도착했다.
유후인으로 들어오니... 그때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하는게..
역시 유명한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차도 많긴 했지만.. 길이 좁아서 더 막히는듯..)

유후인역...  (제대로 역광 받아서 이렇게밖에.. 쩝.. )

유후인에서의 숙소가 역에서 한 5분쯤 걸어가면 된다고 해서..
먼저 짐을 맡기고 돌아다닐 심산으로 료칸으로 먼저 갔다.
근데.. 5분은 무슨.... 서둘러도 10분은 가야하는듯...
유후인의 상가들이 5시쯤이면 대부분 문을 닫는다고 해서
짐만 맡기고 바로 나오려고 했는데... 예약이 뭔가 잘못됐는지 아주머니께서 자꾸 붙잡으신다..
힝... 시간 없는데...  (그 이야기는 잠시후에....)
암튼.. 이래저래하다가 거의 4시가 넘어서야 유후인 중심 상가(?) 쪽으로 갈 수 있었다..


저기 멀리 보이는 산이... 유후인에서 나름 유명한 산인듯...
유후인 온천 소개에.. 저 산을 바라보면서 노천욕을 즐긴다는 글귀가 많았다..


이쁜 상가들 모여있는 입구쪽에...
롤케잌이 맛있다고 소문난 B-Speak가 있었다.. 급히 들어가 하나 사주시고...
그 다음날 점심 대용으로 먹었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


토토로 캐릭터 가게.
토토로에 나왔던 모든 얘들이 다 모여있다....
천천히 둘러보고 싶었지만... 맘이 바쁜관계로 한번 휙 돌고... 나왔다.. 아쉬움... ㅠㅠ

아..!! 이뽀.. 이뽀... (클릭)


얘들도 무슨 만화에서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어느 가게 창가에 있던 귀여운 두더지....
보고 있으니.. 나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 ^^


유후인거리.  좁다란 골목길 양쪽에 상점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다..
꼭.. 삼청동길을 걷는듯한 느낌이었다..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또하나의 먹거리.. 금상고로께.
그런데 느끼했다....
금상고로께 집이 여러곳이던데.. 아무래도 내가 간곳은 짝퉁인가보다..


개 캐릭터 가게.. 개에 대한 상품이 무지 많다던데..
들어가진 않았다....


사탕같은.. 간판..  맛있어 보인당~~


일본 술을 진열해놓았더라....
애주가는.. 이런거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사진이라도 남겨야지.. ^^


아직도... 유후인 사진이 많다..
잠시 쉬었다... 다시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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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MEMO.    
    2006.11.05 유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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