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다반사/하루담기 18

손이 커서 한손으로 조작 가능한 갤럭시 노트2

2013.02.06 @Home 짜.....잔....!!! 나도 드디어.. 5.5인치 화면 크기의 노트2 유저가 되었다. 내게 갤럭시 S2를 양보하고 내 명의의 구리고 구린 갤럭시 S를 지금껏 힘들게 사용해온 JakE. 이번에는 내가 쓰던 갤럭시 S2를 JakE가 가져가고 내게 노트2를... 사람의 맘은 거의 똑같은 지라... 새 것, 좋은 것 쓰고 싶을텐데... 이렇게 매번 내게 양보하는 JakE에게 고맙고 미안해서.. 그냥 이번에는 JakE에게 노트2를 쓰라고 몇번 권했지만.. 내 말이 진심이 아님을 안것인지.. ㅋㅋ 이번에도 넓은 아량으로 내게 투척. Thanks. JakE. 근데.. 노트2. 갤S2랑은 달라도.. 너~~무 달라!!! 이제는 단말기 조금 만져보고 금방 기능 파악하기엔 넘 늙었나보다....

좋은 사람들 성모안과 :: 라섹 수술기

2012.09.21 @강남 좋은 사람들 성모 안과 2012년 09월 21일. 나는 26년간 함께 해온 안경을 버리고 광명을 찾았다... 그동안 무서워서.. 미루고 미루고.. 어느순간부터는 수술 생각도 접고 생활하고 있었는데.. 여름에 선글라스 2개를 충동구매하고.. 그 선글라스를 렌즈없이 편하게 끼고자 하는 바램이 이어져 수술을 급!! 결정하게 되었다...!! 선글라스 쉽게 끼려고 라섹수술하는 어이없는 어드뱅씨. ㅋ 수술을 결심하니.. 가장 고민이 되는건 안과 선택! 요즘 라식/라섹 수술은 너무나 많이 대중화가 되서 수술하는 사람도 많고 병원도 많고.. 그 많은 병원중에서 수술도 잘하고 추후 관리도 잘해줄 병원을 찾아야 하는게 나의 첫번째 임무. 고민하다가.. 동료가 가장 최근에 수술을 한 강남 **안과..

손쉬운 오븐구이 치킨 요리::난 오븐 코드만 꽂았을 뿐이야

2013.01.25 @Home 매일.. 퇴근하고 애들을 하원시키면서 드는 고민.. 오늘 저녁엔 뭘 먹이지?? 배고픈 애들을 위해 짧은 시간에 할 수 있으면서 맛있으면 더 좋은데.. ▒ 오늘은 뽈롱이가 닭고기가 먹고 싶다고 한다~ 닭고기? 오홋.. 그래 오늘 저녁은 닭고기 먹자구나~~!! 오븐 예열시간 포함... 12분만에 완성한 오븐 구운 닭다리와 윙. 기름기는 쪽 빠지고 닭고기 살은 부드럽고 껍질은 느끼하지 않고 쫄깃~ 어떻게 12분만에 이런 닭고기 요리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호호홋..... 그건 바로바로.. 목우촌에서 나온... "주부9단 오븐치킨 닭다리 그리고 주부9단 오븐치킨 윙"!! 맘같아선.. 생닭사서 다듬고 맛있게 양념해서 오븐에 구워주고 싶지만.. (그게 애들에겐 가장 좋은 음식이라는..

또 하나의 추억을 쌓다

여행을 다녀왔다...... 휴식이 있는 여행이라기 보다는... (처음 의도는 휴식이었는데.. ^^:;) 바쁘게 시간에 쫓기고.. 길 몰라 여기저기 방황한 기억이 더 많지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여행은 언제.. 어디로 가던.. 항상 좋은것 같다.. ^^ 여행중에 찍은 사진... 700장이 넘네... 흐..... 언제.. 다... 정리한다니....... ---------------------------- PHOTO MEMO. 2006.11.04 여행준비중

영화한편 :: 연애사진

2006.10.29 @Home 영화 한편 보려고 수많은 영화 리스트를 뒤적이다가... 눈에 띈 영화. "연애사진??" 어...? 들어본 제목이다.... 그리고 바로 플레이를 시작했다.. 영화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냥.. 그렇게 보게 된 영화. (2003년作. 츠츠미 유키히코(감독), 히로스에 료코(시즈루 사토나카), 마츠다 류헤이(마코토 세가와)) 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이 영화의 여운이 사라지지 않는다. 멜로.. 코미디.. 스릴러...가.. 약간 이상하게 짬뽕된 영화지만.. 사진에 대한 영화라 그랬을까? 마코토에게 사진을 배우는 시즈루를 보면서.. 내가 처음 SLR을 갖고 사진을 찍기 시작할 때가 생각이 나고.. 바른 구도, 초점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 흥미로운 대상을 관심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