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2 임원항/해신당공원/장호항 태백을 갔다가.... 시누이집에서 일박을 하고.. (전날 먹은 들깨감자옹심이도 너무 맛있었는데... 포스팅은 패쑤. 카드 결재를 받지 않았던 인상 깊은 식당. ㅋ) ▒ 다음날 회를 먹으러 삼척 임원항으로 고고씽했다. 임원항은 아버님께서 다른 여행에서 회드시러 한번 가보신 후 적극 추천하신 곳. 이곳에 있는 식당 대부분은 밑반찬 없이 회로 승부하는 곳. 그래서 식당들도 그럴듯한 분위기 있곳은 없고 대부분이 조금 허름하고 테이블만 놓여있다. 우리는 애들이 있어서 밑반찬 잘 나오고 대게 요리도 해주는 곳으로 가려고 몇군데 돌아봤지만.. 그런 곳은 찾기 힘들것 같아서. 그냥 일반 식당으로 들어갔다. (사진을 크게 보려면 클릭) 기본으로 깔린 밑반찬. 그래도 고맙게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