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볼만한거 없나하고 TV 채널을 돌리다가 "아빠! 어디가" 재방송에 채널 고정. 그때 한 방송은... 서해로 조개잡이 체험을 하는 거였다. 맛조개를 어찌나 많이 잘 잡는지.. 문득.. 작년 6월.. 조개잡으러 야심차게 찾아갔던 서해에서.. 조개 한마리도 못잡은 씁쓸한 기억이 떠오르고.. 다시 조개 잡으러 가고싶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와서.. 미리 정보나 얻어볼까 하고 찾아봤다. "아빠! 어디가" 촬영지 "마검포해수욕장" 방송의 여파인지.. 사람이 엄청 많아졌는데... 실제로 조개는 많이 안잡힌댄다... 촬영했던 곳은... 조개 양식하는 곳이었다고.... 패쑤. "태안진산리갯벌 체험장", 태안 진산리 하늬바람 팬션 갯벌 체험장 같은 곳에서 잡아야.. 잘 잡힌다는 글을 보고.. 갯벌 체험장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