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다반사/하루담기

좋은 사람들 성모안과 :: 라섹 수술기

ADVANCE 2013. 2. 8. 00:46

 

2012.09.21 @강남 좋은 사람들 성모 안과

 

2012년 09월 21일.

나는 26년간 함께 해온 안경을 버리고 광명을 찾았다...

그동안 무서워서.. 미루고 미루고.. 어느순간부터는 수술 생각도 접고 생활하고 있었는데..

여름에 선글라스 2개를 충동구매하고.. 그 선글라스를 렌즈없이 편하게 끼고자 하는 바램이 이어져

수술을 급!! 결정하게 되었다...!!

선글라스 쉽게 끼려고 라섹수술하는 어이없는 어드뱅씨. ㅋ


수술을 결심하니.. 가장 고민이 되는건 안과 선택!

요즘 라식/라섹 수술은 너무나 많이 대중화가 되서 수술하는 사람도 많고 병원도 많고..

그 많은 병원중에서 수술도 잘하고 추후 관리도 잘해줄 병원을 찾아야 하는게 나의 첫번째 임무.

 

고민하다가.. 동료가 가장 최근에  수술을 한 강남 **안과에서 검사를 받고 수술을 하기로 결정.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하고 검사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검사예약 확인 전화하는 간호사의 어이없는 언행에 기분이 나빠서 병원을 옮기기로 했다.

뭐.. 구체적인 사실은 언급하기 그렇고..

사전 예약을 하고 병원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의사쌤에 따라서 수술비가 달라지는것도 좀 찝찝했는데..

예약 관련해서 서로 공유되지 못한 사항을 모두 내탓으로 돌리는 예약확인 전화를 받고서는..

이 병원은 뭔가 사고가 나면 모두 환자탓으로 돌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병원은 아웃!!!


그래서..  다른 병원을 물색..

 친한 동료가 5년전쯤 수술한 "강남 좋은사람들 성모안과"로 다시 선택!!


첨엔 크고 의사쌤들도 많고 홍보도 많이 하는 병원이 좋아보였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규모가 작아도 모든 수술을 원장샘 혼자서 모두 책임지고 하는 곳이..

추후 관리도 더 제대로 잘되겠더라...


그래서 토요일로 검사 예약. 사전 검사를 마치고

각막이 얇은 나는 라섹이 적당하다고 판단. 수술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3개월 정기 검진후.. 양안 1.2~1.5 시력 확보.

아하핫.... 제대로 광명 찾았다!!


내가 수술을 하고 출근을 하니.. 주변에서 수술을 고민하던 동료들이 병원을 묻는다.

그래서 내가 수술한 병원을 적극 추천해줬고..  2명이 추가로 수술을 받았다..

추가로 수술하신 분들도 경과가 좋아서... 나두 좋네~~ ^^

 

 

"강남 좋은 사람들 성모 안과"

http://www.jouneye.co.kr/

솔직히 간호사들은 그닥 친절하지 않아서.. 갈때마다 살짝 뭐지? 뭐지? 하는 생각이 들긴 한데..

박성진원장선생님과 상담사선생님은 너무나 친절해서.. 그냥 눈감아 주기로... ^^